내 기억속에 판소리는 고루한 이미지였다. ㅡ..ㅡ 요근래 몇년사이에 여러장르를 보게되었는데 인제 국악까지.
우리의 소리로 모노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신명난 가락과 추임새, 150분동안 여러인물을 연기하는 소리꾼의 연기와
구성진 가락까지... ㅠㅠ
하지만 난 줄거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도 착하게 사는게 이 세상에서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ㅡ..ㅡ 그렇게 사는게 얼마나 바보같아 보이는지... 지금도 그렇지만...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순덕은 선, 그리고 가공의 인물 남재수 악
마지막 장면에서 재판관으로서 그녀와 그를 심판하는 사람들과 3명의 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우리의 소리가 더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
** 자료출처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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