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좌익이 될수도 있고 우익이 될수도 있는 웃으면서 쓰디쓴 코미디 같다.
찰리채플린의 영화는 그 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주었고, 미국의 영웅으로도 대표되지만 공산당이라는
명단에 오르기도한다. 한편의 연극에서 시대에 따라 보여진 문화의 잣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된다.
ㅡ.ㅡ 일제 강점기 시대, 해방, 60년대 부터 지금까지 정부에 의해서 모든 문화는 감시 받아왔다.
지금은 좀 창작의 자유가 생긴거 같지만. 현재 시대까지 비판과 수용 이라는 풀리지 않는 블랙코미디는 계속되면 대중들은 계속 변화한다.
레드채플린은 속박된 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지만. 한국의 일제강점기, 북한의 문화, 현재 시대까지.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거 같다.
웃기지만 유쾌하게 웃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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