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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월22일 류지킬 & 하이드

youae*^^* 2011. 1. 23. 13:05

 

^^ 안녕하세요.  오늘이 단관날이네요. 부러워라...  올해는 단관에 가야지 가야지 하며서도  생각보다 쉽지않은...

 

어제  류지킬님을 보러갔답니다...  ㅡㅜ 역시  조지킬을  포기하고  류지킬을  선택한것을 후회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50명이나 되는  단체 애들관람에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오시고,   흠... 홍배우님때와 다른  좀 다른 관객층....을

볼 수 있었어요.  ㅡㅡ;;1월5일  vip석  예약하느라 류배우님 공연은  R석을  예약했지만.. 앞좌석에서 못본  전체적인

배우들의 움직을  볼 수도 있었어요.  앞에 키큰사람도 없어서  시야도 탁 트이고.,, 다만 류배우님의  표정연기가 멀었다는거ㅡㅜ

커튼콜에서  제가 앉은 자리에  아무도 기립박수를 안해서 그냥 선영배우님 나오실때 에라 모르겠다하고일어섰더니..

ㅡㅡ;;다들 저를 따라 일어나더군요.. 헐..쩝...

 

ㅜㅜ 류몬테때는 VIP 봐야지... 흑... 무조건 홍배우님  VIP 예약이 1순위가 되다보니..헐.... (ㅡ.ㅡ저와 같은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1월22일  낮공 (캐스팅 보드는 바로 위 ㅋㅋ)

2004년에는  뮤지컬이라는것에 무지해서  이렇게 대 배우님 몰라보고 ,,, 조승님 지킬없다고  예약을 안했습니다.  티켓값도 그때는 벌벌

떨던 시절이었으니..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하루라도  감동적인 공연을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요.

지금까지 빵아저씨 이후로 하이드 연기를  소름돋게 본적이 거의없는거 같아요,

(ㅡㅡ 홍배우님도  발전하고 계시지만..ㅋㅋ 왠지아직은 2프로 부족한  하이드의 카리스마.. 흠...,)

실험실에서 하이드로 변신하실때랑,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서 선과악을  교차하는 넘버에서 특히나

  ㅡㅡ 4번째 캐스팅의  내공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지킬보다는 하이드가 더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ㅡ.ㅡ 지킬 쇼케이스에서  홍배우님이 인터뷰중  류배우님은  연습때보다  공연에  실력이 더 발휘된다고 하는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류하이드  ㅡ.ㅡ 표정연기 만으로도 압도되요. *^^*   선 과 악의 경계선을  제대로  보여주시는거 같아요. ^^

글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직접 보지 않고서는 ...ㅋㅋ

류지킬님 감상은  클래식한  전형적인  영국신사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신거 같아요.  연기하시는  모습에서  대사및  행동에서

느껴졌어요.  그리고  실험실에서 장면에서  홍배우님은  귀여운 모습이셨는데   류지킬만의 실험실에서  표정연기나  대사, 행동에서

류배우님 만에 지킬이 느껴졌다고할까요.  약혼식 장면에서도 흠.. 다른 배우님들은  손에서  키스하는게 전부인데  직접 키스하시는 대담한까지...오... ..  정말 엠마를  사랑하는 모습이...  마지막 장면에서도  눈물 났답니다.                        

** 마지막으로   "지금 이순간"   다른 배우님  노래 들어도  홍배우님이 제일이에요.  ㅡㅡ 홍지킬  진리죠 ㅋㅋ

 

 

다음 공연은 2월19일 낮공이네요.  ^^순수가족분중  한분이 1열 앞자리 양도 해주셔서   ㅡㅜ 드뎌 바로 앞에서 배우님 영접을...

올해 생일선물로 받은  용돈을 알차게 쓰네요.  그것도 바로 앞자리.. 그때까지 열심히 또 일해서... 배우님 다음 공연 예약할  자금을

열심히 비축을... 그전에  몬테크리스토  티켓예약해야하는데...쩝.. 우선은  홍배우님 막공을  먼저하고 계획을 잡아야 할거 같아요....

 

^^오늘 단관들 재미있게 보시구 후기도 남겨주시구요... 헤헤  오늘부터 눈오면서 춥대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전 목감기가  영 안나아지네요.  먹고사는일이  상담직이다보니... ㅡㅜ

 

출처 : 순수배우홍광호:)
글쓴이 : 이정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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